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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창업은 했는데....

by 커넬리트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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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서....

이제까지의 포스팅은 예비창업 단계에서 깊이 고민해야 할 사항이나 창업 전과정에 걸친 매크로한 내용을 위주로 작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문이나 멘토링을 할때마다 열정에 가득한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솔루션(제품 또는 서비스)개발에 너무 치우쳐 있어서 나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조직의 기능에 대하여 일부 설명하기는 하였지만 지속가능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연구개발이외에도 중요한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우선 순위를 잘 정해서 반드시 함께 수행해야만 됩니다. 기업 목표, 성장전략, 생산전략, 마케팅전략, 팀 빌딩, 조직문화를 위한 구성원과의 communication방법 등 연구개발과 함께 준비해야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닦을 수 있읍니다. 


대표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가장 사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례로 조직문화의 예를 들수 있겠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초기에는 열정적이고 서로 배려하는 긍정적인 조직이었다가 성장하면서 느슨해지고 상호 배타적인 조직으로 변질되어 성장이 정체되고 대표님들을 곤혹스럽게 하지요.

창업 초기에는 소수로 구성되어 있어서 의사전달이나 열정적인 조직이었다가 갑자기 사업이 확대되면서 원칙 없는 구성원의 채용이나 구성원에게 열정적으로 계속 일 할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는 communication방법에 대해서 초기에 준비를 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까?

지금부터 몇 회에 걸쳐서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사업개발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할 조직의 기늘별 업무에 대하여 구체적인 내용으로 포스팅 할까합니다. 오늘은 먼저 아주 중요한 회사 조직의 기능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fish bone 차트로 구성하여 보았읍니다.  

<회사 조직의 기능>

회사를 지탱하고 있는 뼈대로 기획, 마케팅, 생산, 연구개발 그리고 사업지원 기능을 생각할 수 있으며, 살을 붙이는 것은 각 기능별로 수행하는 구체적인 업무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각각의 기능별로 예상되는 업무를 조금 상세하게 설명하고 고려해야할 기능별 중요한 output에 대해서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포스팅하는 내용이 모든 스타트업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는 없으며 업종이나 비지니스모델에 따라 조금다르다는 점을 먼저 이해하고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하는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통상적인 플랫폼 비지니스모델의 경우로 설명하면 생산이 서비스시스템 구축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마켓컬리 같은 온라인 쇼핑몰이라면 생산의 개념이 물류 및 배송 시스템 구축과 같은 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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